푸틴씨는 러시아 전역에 계엄령을 발령할 수 없다.CSTO - 밖에서 붕괴하는 안전 보장 체제.
2022-10-21
카테고리: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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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샤바 조약 기구의 해체
고르바초프는 민주화 이후 바르샤바 조약기구를 해체했다.NATO에 대항하는 군사동맹은 없어졌으니 NATO도 해체하라는 제안을 서방은 거부하고 대신 NATO의 동방 확대는 하지 않겠다는 밀약이 있었다고 러시아는 주장하지만 확실하지 않다.왠지 우크라이나 전쟁 중 고르바초프는 죽고 말았다.
CSTO는 구소련동맹
언론이 잘 전하지 않는 것이 옛 소련 국가에서 1992년 출범한 집단안보체제 CSTO다.규모는 옛 소련 국가이긴 하지만 CSTO 회원국을 지도로 확인하면 러시아는 지정학적으로 나토 국가들과 국경을 접하지 않는 형태로 돼 있음을 알 수 있다.그 균형을 깬 것이 발트 3국의 나토 가입이었지만 국력도 작고 접하는 국경선도 짧았다.한편 남쪽에서는 조지아 전쟁이 발발하고 있다.
국경선과 안보문제
우크라이나 전쟁은 이처럼 나토가 방대한 국경선을 러시아와 직접 접하는 것에 대해 러시아가 반발하면서 벌어졌다.다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러시아측의 주장이다.결과적으로 우크라이나 침공은 핀란드의 NATO 가입 신청을 초래하게 되어 푸틴의 고향인 상트페테르부르크 서쪽으로 방대한 국경선이 NATO와 접하는 미래를 초래하게 되었다.
아울러 읽고 싶다
핀란드 수상 마린, 나토 가입 의욕 몇 주 만에 결론 - 러시아는 발트해에 군비 증강
핀란드의 마린 수상이 13일, NATO 가맹을 향해서 의욕을 표명했다.의회를 통해 몇 주 안에 결론을 내겠다는 것이다.러시아를 자극하지 않으려고 중립을 유지해 왔으나 이번 러시아의 행동으로 생각이 바뀌었다고도 했다.
이에 대하여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최측근 중 한 명으로 안전보장회의 부의장인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씨는 14일 스웨덴과 핀란드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에 가입하면 러시아는 지역 방위력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경고, 핵무기 배치도 시사했다.
발트해의 군비 증강이란 무엇인가 하면 칼리닌그라드일 것이다.러시아는 발트 3국의 리투아니아, 폴란드에 낀 발트해에 접한 지역에 기지를 갖고 있다.여기에 핵무기를 배치하겠다는 것일 것이다.
메드베데프씨는 군사적 균형을 되찾기 위해 러시아는 발트해에서 육해공군을 증강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핀란드는 긴 국경선으로 러시아와 접하고 있으며 모스크바까지도 불과 1,000km 남짓에 가깝다.상트페테르부르크까지는 코앞이라는 입지를 갖추고 있다.
다만 칼리닌그라드는 비행지이며, 현재 리투아니아를 경유하지 않으면 러시아는 그곳에 접근할 수 없다.우크라이나에 비해 더 어려운 입지라고 할 수 있다.
핀란드 스웨덴이 나토에 가입할 경우 러시아에 우크라이나보다 더 큰 타격이 될 가능성이 높다.
러시아는 현재 흑해 영향력을 노리고 우크라이나 남부를 공략하고 있지만 핀란드 스웨덴의 나토 가입으로 나토는 발트해를 손에 쥐게 된다.
그리고 칼리닌그라드는 완전히 러시아와 격리된 상태의 기지가 된다.칼리닌그라드를 빼앗기지 않도록 러시아는 핵무기를 배치해 방어하자는 게 속내일 수도 있다.
병력부족도 한정적 계엄령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동부 4개 주를 병합하고 계엄령을 발령했다.러시아군은 인력 부족에 빠졌고 부분 동원령을 내리면서도 많은 국외 도피자를 낳았다.우크라이나 4개 주 공격은 러시아 내 공격으로 간주돼 러시아 전역에 계엄령이 발령되는가 하면 우크라이나 동부 4개 주뿐이었다.아무래도 잘 안 되는 것 같아.
CSTO는 정말 기능하는가
국내 정치적인 문제 이외에 CSTO의 존재가 있다.6개 회원국 중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아르메니아가 우크라이나 문제에 중립을 표명했다.이는 러시아가 말하는 특별군사작전에 대한 중립인지, 전쟁상태에 대한 중립인지가 확실치 않다.CSTO의 집단안전보장체제 발동 조건에 대해 NATO 제5조와 같은 것이 있는지 찾아봤지만 찾을 수 없었다.러시아 국내가 공격받고 있다는 명목으로 푸틴이 전쟁상태를 선언하고 계엄령을 발동해 만일 CSTO가 움직이지 않으면 이 집단안보체제도 붕괴되고 만다.
전쟁선언은 절망적 고립을 부각시킨다
역시 초점은 푸틴이 전쟁상태를 선언하고 러시아가 공격받고 있다는 인식을 보여줄지 여부일 것이다.핵무기 사용 조건은 러시아의 존망 위기가 발생하고 있음을 조건으로 하지만 현재로서는 최소한 그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전쟁 선언이 러시아에 절망적인 체크메이트를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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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기사]
푸틴의 지지율 83%로 - 각국이 전하는 정보전은 모순이 산견
푸틴 대통령 지지율 83%로
정보통제하의 여론조사
침략을 러시아 국민이 지지
루블 가격 회복
한정적인 경제제재
각사,각국의 정보 비교 필요
전시하의 정보도 전략내
민간 여론조사기관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의 지지율은 83%라고 발표했다.이는 민간 조사회사인 레팔라 센터라는 평소 정부를 상대로 강도 높은 조사 결과를 내는 기업이 실시한 조사라고 한다.
다만 정보통제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여론조사이기 때문에 어디까지 신뢰성이 있을지는 의문이 있지만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것은 틀림없다고 도쿄대 첨단연의 고이즈미 유우씨는 말했다.
그리고 러시아 국내 TV를 보면 러시아의 침공은 많은 우크라이나 군사시설을 파괴하고 있는 것 등 전쟁이 성공적이라고 보도되고 있으며 러시아 국민들이 이를 지지하는 것은 자연스럽기도 하다고 한다.
현재 서방의 보도는 정반대이며, 러시아는 경제 제재가 효과가 있기 때문에 경제 파탄이 임박했다는 것이나 침공은 실패를 계속해 교착 상태에 있다는 것, 러시아 국내에서 반전 의식이 고조되어 그것이 푸틴 정권을 붕괴시킨다는 것 등이 전해지고 있다.
러시아 내 보도에도 의문점이 많지만 객관적 사실은 하나의 지표에 불과하지만 러시아 경제를 환율로 봤을 때 3월 7일 1달러 140루블까지 급락했다가 이후 반등해 현재는 83.98루블 로 정상가에 근접했다.
적어도 경제 파탄 직전의 상태는 아닌 것처럼 보인다.
어쨌든 현재는 목하전쟁 중이고 양측의 선전 전략 속에 세계 국민은 있는 것 같다.
국민은 언론 보도를 받으면서 이 전쟁을 지켜볼 수밖에 없다.일본을 포함한 각국의 보도를 보면 객관적 사실로 보도되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언론이 전하는 견해, 다른 나라가 전하는 정보나 향후 방향성 등 모순점이 많이 보인다.
애초에 전쟁 상태를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있는 것은 군 당국뿐일 것이고, 그 정보의 대부분은 군사적 기밀사항 이니 순차적으로 실황 중계처럼 우리가 전황을 확인할 수 있을 리 없다.
적어도 각국의 보도를 비교해 모순된 정보를 삭제해 나갈 수밖에 없다.
푸틴이 내세우는 것은 범슬라브주의인가 - 안보 문제와 민족 문제
논점이 바뀌고 있는 푸틴의 주장
민족문제로 변한 침략이유
범슬라브주의 부활?
게르만인의 대이동
범슬라브주의와 범게르만주의
구소련의 제국은 돌아오지 않는다
푸틴씨는 우크라이나 침공의 이유를 NATO의 동방 확대로 당초 밝혔으나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같은 민족이라는 또 다른 맥락을 이용해 NATO가 참전을 하지 않을 것임을 표명한 이후에는 이 동일민족이라는 말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
반면 우크라이나의 나치화에 반대한다는 발언도 많다.돈바스 지역에 대한 우크라이나 내전 때의 공격을 의미하는 것 같은데, 즉 우크라이나 동부의 러시아인들이 박해를 받고 있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이런 사실이 있는지 없는지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한다.문제는 문맥이 달라졌다는 점이다.
당초 나토와 러시아의 대립구조였던 것을 민족문제로 논점을 바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양자문제로 구조를 변화시키고 있다.
범슬라브주의라는 것이 생각난다.슬라브 민족의 통합을 내세우며 19세기 초부터 시작된 사상이다.
슬라브인들은 발트해 북쪽에 살던 민족으로 알려져 게르만족과는 다른 이동 경로를 따랐다.
게르만족의 민족 대이동은 북유럽 지역에 있던 민족이 인구 폭발이 원인이 되어 현재의 서유럽 지역으로 확대되어 갔다.앵글로 색슨이나 프랑크 독일 네덜란드 등 즉 서구 국가들은 게르만 민족 중 한 부족이 각각의 지역을 점령해 만든 나라가 많다.
점령당한 것은 유럽의 원주민인 켈트인이다.
제1차 세계대전 무렵 범슬라브주의에 맞서 범게르만주의가 생겨난다.이는 게르만족의 통합과 단결을 호소하는 사상이 된다.
이 개념은 나치에 계승되어 대독일주의가 되었고 게르만 민족의 통합과 독일을 중심으로 한 제국의 건설을 목표로 한 제2차 세계대전이 치러지는 것이다.
전후 동유럽 국가가 되어 사회주의 진영을 만든 것은 슬라브계 사람들이다.우크라이나인 벨라루스인 러시아인 슬로바키아인 체코인 폴란드인 크로아티아인 세르비아 불가리아인 등이다.
즉 푸틴이 말하고 있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같은 민족이라는 맥락에서 대러시아주의에 의한 제국의 부활과 같은 의미를 느낀다.
바로 이것이 나치즘이나 구소련으로 통하는 민족주의일 것이다.현재 슬라브계 국가들의 상당수는 EU나 NATO에 가입해 있다.
민족문제에서 전쟁을 정당화하는 것 자체가 상당히 시대에 뒤떨어진 것이라고 할 수 있다.그 구조는 구소련의 붕괴로 이미 해체된 것이다.
러시아에서 30만명 일부 동원령이 발령 - 우크라이나 침략을 확대하면서 푸틴 대통령.
30만명의 일부 동원령
차지한 지역의 경제적 혜택
국가 척도에서는 잃어버린 인구는 돌아온다
국토를 포기하고 좋다는 의미 불명한 주장
우크라이나는 국토 수복을 목표로
러시아가 30만명의 동원령을 내렸다는 얘기에서 다양한 비판을 받고 있다.우크라이나 동남부에서는 주민 투표가 이뤄져이는 유엔 헌장을 위반이라고 국제적인 문제가 되고 있다.적어도 말할 수 있는 것은 러시아에 대한 각국의 경제 제재에 대한 러시아는 중장기적으로 침략한 지역의 경제적 혜택을 받음으로써 그 손실을 회수하려는 것이다.
당신이 갑자기 100?의 땅을 손에 넣었다고 한다.거기에 쌀을 재배하면 연간 얼마나 수익을 하거나 밀 아니면 그 수익은 어떨까.이를 50년 계속할 경우 누적된 이익은 어떤 것일까.그리고 50년 후에도 다른 나라에서 경제 제재는 계속되고 있을까.
러시아에서 징병을 받은 30만명은 돌아오지 않을까.만일 모든 것이 전투에서 죽었다고 한다.국가 경제라는 전제에서 이 30만명은 돌아오는 것이다.큰 전쟁 뒤에 그 지역에서는 인구 증가가 일어나고 잃은 인구를 메우겠다는 것이 일어나기도 한다.일본에서는 제일차 베이비 붐이 일어났다.즉 국가라는 척도에서는 30만명은 부활하는 것이다.
일본의 어느 바보 같은 정당의 당수가 일본의 낙도의 한개 정도 주어도 좋지 않느냐고 하소연했던 사람이 있었다.전혀 바보 그 자체이다.인류의 전쟁이 이런 시간 축의 계산이 수행되어 왔다.전쟁에 대한 비판 등은 곧 조정된다.핵심은 거기서 얻은 미래 영겁에 이익을 가져오는 국토이다.
현재 우크라이나 우세로 보도가 전해지고 있지만 실제 문제로서 무엇을 척도로 생각하느냐에 의해서 결론은 다르다.적어도 말할 수 있는 것은 러시아의 전쟁을 무의미, 무효화하려면 러시아에 빼앗긴 우크라이나 땅을 모두 탈환하는 것이다.러시아는 손실만으로 얻는 것이 제로다.
일본에서는 보도되지 않는 러시아의 의도를 중국 언론에서 읽습니다 - 그들은 무엇을 계획하고 있습니까?
서양국가들은 강도국가
평화프로세스에 EU미국은 참여하지 않는다?
다국간 협의란 도대체 무엇인가
왕이 외무상과 라브로프 외무상의 회담에 대해 중국 언론을 살펴보면 의외의 내용을 볼 수 있다.
기구안에서는 라브로프 장관이 28일 발언한 내용으로 러시아 국내정치의 안정을 훼손하기 위한 목적으로 미국과 그 부용국은 실제로 러시아에 대한 본격적인 전쟁을 선포했다면서 서방의 목적은 매우 명확하며, 이는 러시아 경제를 파괴하고 러시아 국내정치의 안정을 훼손하며 궁극적으로는 러시아를 대폭 약화시키고 러시아를 국제사회의 바깥 틀로 밀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그 밖에 라브로프는 러시아에 대한 서방의 태도가 노골적인 국가 차원의 강도, 사유재산 몰수 및 금융 및 경제 분야에서의 의무 이행 거부 단계에 이르렀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참고 소식」에서는 30일의 왕이-라브로프 외무장관 회담에서 라브로프씨는 분쟁에서 키예프를 지원한 유럽연합이나 미국을 평화 프로세스에 포함시킬 필요가 없는 것이나, 외교관의 업적이 서방국에 의해 손상되는 일도 있는 예는 많이 있다.그들은 더 이상 신뢰할 수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터키 정전협상에서 우크라이나의 안전을 보장하는 새로운 틀로 다자회담의 필요성을 블라디미르 메진스키 러시아 대표단장은 언급했지만 중국을 다자회담 속에 넣자는 제안과 함께 그 안에 미국 EU 국가들을 포함시키지 않겠다는 뜻이 된다.
그리고 미국을 중심으로 한 서방국가 및 일본 등이 러시아에 대해 본격적인 전쟁을 선포했다는 의미는 이 다자회담의 성질이 어떤 것일지 의문을 갖게 한다.
중국을 끌어들여 구미제국을 배제한 그룹이 무언가의 거래를 실시하게 될 가능성이 있는 것입니다.
시베리아 철도와 식민지 정책 러시아는 육로에서 아시아 식민지 계획을 실행하고 있었다 예전에 일본이 없었더라도 한반도가 러시아의 식민지가 되지 않았을 수도 있지 않느냐고 반박했던 한국인이 있었다.
시베리아 철도는 세계에서 가장 긴 9,297km이다.철도 건설에는 1850년에서 54년이 걸렸다.54년 후란 1904년.러일전쟁 중에 완성되었다.그렇다면 시베리아 철도는 수도에 사는 러시아인들이 산딸기 등을 블라디보스토크까지 캐러 가기 위해 막대한 국비를 54년이나 투입했을까.
블라디보스토크는 북한 국경 바로 옆이다.한반도 친구를 사귀고 싶은 홈스테이 장소라도 찾기 위한 철도일까.반론자들은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시베리아 철도의 완성에 맞추어 발틱 함대가 시베리아 철도의 종점 블라디보스토크를 향해 출항했다.아마 산딸기 따러 갈 것 같아.일본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
블라디보스토크 입항 직전 일본해해전에서 도고 헤이하치로가 이끄는 일본 함대는 발틱 함대를 격침시켰다.